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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올해 제23회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 수상자 본상 부문에 성균관의대 내과학 이명식 교수를 선정 하고, 젊은의학자상 부문에는 한양의대 의공학 김형범 조교수와 서울의대 내과학 박경우 조교수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인 이명식 교수는 당뇨병에 관련된 주 기관인 베타세포의 특징에 대하여 장기간 일관된 연구를 실시하여 당뇨병 원인의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Nature Medicine에 mitokine의 존재를 규명하는 등 이 분야에서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인 김형범 조교수는 '유전자가위에 의해 형성된 돌연변이 세포를 선별하는 대리 리포터'에 관한 연구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임상부문의 박경우 조교수는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2세대 Everolimus 용출 스텐트와 zotarolimus 용출 스텐트의 효능과 안전성 비교'에 관한 연구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