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의료 윤리 쟁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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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도입되는 치료법 어떻게 할 것인가?”
안녕하십니까? 최근 우리 의료계에 여러 측면에서 논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들의 임상 적용 허용 기전과 관련된 역사적, 학술적, 윤리적 문제들에 관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질병을 치유하기 위한 의학자들의 노력은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로 나타나며 이로써 난치병이 해결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국가의 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추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의 새로운 치료법이 제대로 수행된 연구의 뒷받침과 임상적용에 필요한 정당한 절차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임상에 적용되면 대상환자들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는 불필요한 의료비용을 지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임상에 새로운 치료법의 도입과 연관된 학술적, 윤리적 문제들은 연구자집단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를 주관하는 관련 기구들과 전문학회들 그리고 유관단체들이 끊임없이 논의하여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토론회도 이러한 관점에서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 사례들에 관한 역사적 고찰과 우리 의료계에 윤리적 쟁점으로 부각된 새로운 치료법들의 현황과 피험자의 보호 및 의료인의 이해상충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를 사전에 점검하는 기구인 기관연구심의위원회의 역할에 대하여 고찰하고 토론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11. 5. 15(일) 오후 1:30 - 4:30 1:30 - 1:40 개회인사 김성덕 (대한의학회 회장)
좌장 : 김건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
1:40 - 2:00 새로운 치료법 임상적용 사례들의 역사 김옥주 (서울의대 의사학)
2:00 - 2:20 국내 사례고찰 손영수 (제주의대 산부인과학)
2:20 - 2:40 국내 검증기제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역할) 이동수 (서울의대 핵의학)
2:40 - 3:00 국내 검증기제 (NECA의 역할) 배종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좌장 : 고윤석 (한국의료윤리학회 회장)
3:00 - 3:20 피험자보호 박재현 (경희의대 의학교육학)
3:20 - 3:40 이해상충 강명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3:40 - 4:00 기관윤리위원회의 역할 구영모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
4:00 - 4:30 종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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